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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검색량, 구글의 5분의 1이라는데… 집계 방식이 관건

ChatGPT 검색량, 구글의 5분의 1이라는데… 집계 방식이 관건

AI 정보 • Admin • • 14 회 조회

ChatGPT의 검색성 질의량은 이제 구글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이는 OpenAI 자체의 주장이다. 2026년 11월 2일, ChatGPT 소비자 제품을 이끄는 Adam Fry는 뉴욕 행사에서 기자 Alex Kantrowitz에게 이 수치를 밝혔고, 인터뷰는 11월 3일 Big Technology에 실렸다. 같은 자리에서 그는 ChatGPT 주간 활성 사용자가 12억 명에 달해 두 달 사이 약 2억 명 늘었고, 음성 기능 주간 사용자가 2억 5천만 명이며, 채팅과 업무 경험을 하나로 합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은 집계 방식이다. Fry의 정의에 따르면 웹 검색을 일으키는 질문은 모두 한 번의 검색으로 셈하므로, 한 번의 대화가 여러 번으로 셈이 될 수 있다. OpenAI는 원본 데이터도, 기간도, 방법도 공개하지 않았고 구글 측 수치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5분의 1은 시장 점유율이 아니며, '구글 트래픽의 5분의 1이 ChatGPT로 이동했다'고 읽어서도 안 된다.

독립 추정치는 훨씬 낮다. 검색 데이터 기업 seoClarity는 2026년 10월 ChatGPT의 하루 검색 활동을 구글의 약 7.5%로 추정했고, Ahrefs는 2026년 2월에 약 12%로 추정했다. 같은 시기 Ahrefs 수치에 따르면 웹사이트 유입 트래픽의 약 40%는 구글 경유, ChatGPT는 0.21%에 불과해 구글이 보내는 방문자는 ChatGPT의 약 190배다. 구글도 멈춰 있지 않다. 10월 하순 실적 발표에서 검색 질의 증가율이 5년 만에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방향은 분명하지만 수치는 할인해서 읽어야 한다. 갈수록 많은 질문이 챗봇에게 먼저 향한다는 점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다만 20%는 OpenAI의 가장 넓은 집계 방식에 따른 상한선이며, 제3자 추정치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구글은 여전히 압도적인 트래픽 원천이고, ChatGPT는 성장 중인 두 번째 진입로일 뿐 아직 대등한 경쟁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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