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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장문 번역에서 누락과 용어 불일치가 생길 때: 먼저 나누고 용어집을 만들라

AI 장문 번역에서 누락과 용어 불일치가 생길 때: 먼저 나누고 용어집을 만들라

AI Q&A • Admin • • 11 회 조회

AI가 긴 문서를 번역할 때 가장 흔한 두 가지 문제는 문단 누락과 용어 불일치입니다. 누락은 대부분 문서가 너무 길어 한 번의 입력이 처리 범위를 초과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용어 불일치는 AI가 같은 단어를 만날 때마다 번역 방식을 매번 새로 '추측'하기 때문입니다. 두 문제 모두 번역이 끝난 뒤 문장별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번역 전에 손을 써야 합니다.

먼저 나눠라: 글자 수가 아니라 구조대로 자르라

문서를 장, 소제목, 문단 단위로 나누고, 한 번에 하나의 완전한 절만 번역합니다. 자르는 위치는 장의 경계로 정하고, 문장 중간, 표 중간, 목록 중간에서 자르지 말아야 합니다. 잘린 맥락이 사라지면 누락과 오역이 따라옵니다. 각 부분을 번역하기 전에 AI에게 한 문장의 배경 설명을 줍니다. 어떤 문서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번역문이 격식체인지 구어체인지입니다. 나눠서 번역한 뒤에는 순서대로 전문을 다시 합치고 문단 이음새를 통독하며, 절의 시작과 끝에서 문장이 빠지지 않았는지, 구두점과 번호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용어집을 만들라: 번역 방식을 정하고 시작하라

번역 전에 문서 속 핵심 용어를 뽑아냅니다. 제품 이름, 사람 이름, 지명, 전문 용어, 약어입니다. 각 용어마다 하나의 번역 방식을 정해 대조표로 만들고, '어떤 단어는 번역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둘 것인지'라는 요구와 함께 AI에게 보냅니다. 제품 이름과 브랜드 이름은 대부분 원문 그대로 두고, 사람 이름은 통용되는 번역 방식으로 통일하며, 지명은 공식 번역명을 따릅니다. AI에게는 표를 엄격히 따르도록 요구하고, 표에 없는 새 단어를 만나면 스스로 번역 방식을 지어내지 말고 먼저 표시하라고 합니다. 긴 문서를 며칠에 걸쳐 번역할 때는 매번 같은 용어집을 가져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앞뒤가 반드시 어긋납니다.

누락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

전문을 다시 합친 뒤 세 곳을 빠르게 대조합니다. 문단 수가 맞는지, 원문과 번역문의 문단 수가 같은지. 번호와 목록 항목이 온전한지, 표의 행이 빠지지 않았는지. 모든 소제목이 다 있는지입니다. 누락을 발견하면 AI에게 '빠진 부분을 채워 달라'고 하고 끝내지 말고, 빠진 문단을 앞뒤 두 문단과 함께 다시 보내 맥락 안에서 채우게 합니다. 그림 속 글자, 각주, 머리글과 바닥글은 가장 빠지기 쉬우므로 번역 전에 해당 내용이 입력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먼저 따로 추출해 번역합니다.

공식 문서에서 AI 번역문은 초안에 불과하다

계약서, 논문, 제품 설명서 같은 공식 문서에서는 AI 번역이 끝난 뒤 반드시 사람이 핵심 문장을 재확인해야 합니다. 숫자, 날짜, 금액, 책임 조항, 조작 단계는 어느 한 곳도 AI에만 맡길 수 없습니다. 용어집, 원문, 번역문 세 가지를 대조하며 확인하고, 바꿀 것은 번역문뿐이며 용어집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재확인이 끝난 뒤에 인도하고, 인도 전에 번역문 전문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읽어 이어 붙인 문단 모음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한 문서처럼 읽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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