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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문샷, GPT-6 Astra 증류로 새 모델 학습했다는 보도

DeepSeek·문샷, GPT-6 Astra 증류로 새 모델 학습했다는 보도

AI 정보 • Admin • • 15 회 조회

2026년 10월 29일 로이터는 The Information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AI 개발사 DeepSeek와 문샷(Moonshot AI)이 OpenAI의 플래그십 모델 GPT-6 Astra의 출력을 대량으로 활용해 각자의 최신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전했다. 보도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했다. 보도 시점까지 OpenAI, DeepSeek, 문샷 모두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보도 내용은 세 회사 중 어느 곳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보도가 지목한 두 모델

The Information에 따르면 문샷이 지난주 공개한 Kimi K3.1 Pro와 DeepSeek이 10월 17일 출시한 업그레이드 버전 V4.1-Flash 1017은 모두 GPT-6 Astra 증류의 혜택을 받았다. 증류란 강력한 모델의 출력을 이용해 다른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선도 기업들은 이를 통해 후발 주자가 더 낮은 비용과 더 빠른 속도로 첨단 역량을 재현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증류는 선도 AI 기업 간 논쟁의 초점 중 하나가 되었고 미중 기술 경쟁이라는 배경까지 겹쳐 있다.

왜 큰 논란이 됐나

OpenAI가 증류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OpenAI는 9월 30일 블로그 글에서 7월에 시작된 증류 캠페인의 핵심 부분을 문샷과 연관된 개인들과 연결했다고 밝혔다. 표현의 경계에 유의해야 한다. 그 글은 캠페인과 개인의 연관성을 말한 것이지 이번 보도의 주장을 확인한 것과 같지 않다. Anthropic은 이달 초 Claude의 역량을 복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이른바 증류 공격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약 90%에서 99% 줄였다고 밝혔다. 선도 기업들이 잇달아 증류에 대해 발언하는 것은 논쟁의 초점이 기술 자체에서 규칙, 약관 집행, 경쟁 질서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지켜볼 것

사실 관계 측면에서는 세 회사가 응답하는지, The Information이 검증 가능한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응답도 추가 증거도 없는 현 단계에서 이 보도는 단일 출처의 보도로 이해해야 하며 확정된 결론이 아니다. 이 두 회사의 모델을 사용하는 개발자와 기업에게는 모델 자체에 대한 즉각적인 판단보다 이후의 컴플라이언스 입장과 서비스 안정성이 더 실질적인 관심사다. 증류 논란이 구두 경고에서 약관 집행이나 법적 절차로 이어질지가 이 사안의 영향 규모를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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